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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May.5th.19(In Korea)/Hobby

JAZZ 재즈 클래식음악 알아보기 서울재즈페스티벌 ALL THAT JAZZ 올댓재즈 이태원 재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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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즈가 좋아졌다.

차분하면서도 뭔가 섹시한 그루브가 느껴져서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할수 있는 것들이 참 많은데, 재즈는 어떤 일을 하든 참 잘어울리는 장르이다.

What is the JAZZ?

재즈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미국 남부 뉴올리언즈 지역의 흑인과 크리오올(흑인과 프랑스 혼혈) 사이에 연주되고 형성된 음악에 1913년경에 붙여진 이름이다. 

주로 춤이나 퍼레이드를 위한 음악이였으며, 그 당시에는 JASS JAS JAZ 등의 명칭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재즈란 연주 스타일적인 면에서의 구분이다. 즉 재즈는 다분히 연주자의 감각 즉 재즈필링에 의해 좌우된다. 클래식과의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이점이다. 클래식의 경우에는 작곡된 곡이 항상 포커스가 되지만, 재주는 연주자 중심이다. 따라서 재즈의 감상은 곡이 아닌 연주자의 연주 그 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모든 장르가 그러하듯 최초라고 불리우는 시작에서부터 시대의 흐름과 사회의 변화에 따라 그 스타일이 변해오는데, 스타일이나 발생지역에 따라서 다양한 명칭이 붙는다.



1. 뉴올리언즈 재즈 : 초기의 5~7인에 의한 집단 잼 (즉흥연주)

2. 딕실랜드 재즈 : 솔로 연주 중심. 

3. 딕 밴드 재즈 : 초기의 뉴올리언즈 방식을 확대한 10여 명의 합동 오케스트라 연주. 주로 댄스홀에서 연주되었기 때문에 댄스 밴드라고도 한다.

4. 스윙(재즈) : 빅 밴드가 성행한 1930~1940년대 까지의 빅 밴드 연주 및 그 시대의 소편성 캄보연주를 의미한다. 

5. 바프 : 스윙 시대 재즈의 형식을 깨뜨린 새로운 연주 스타일. 

6. 모던 재즈 : 바프의 이념을 바탕으로한 1950년대의 재즈.


재즈의 연주 악기 

재즈는 거의 클래식 악기와 동일한 악기를 사용한다. 개인적으로는 리듬악기로는 피아노, 드럼, 베이스(콘트라베이스)의 리듬 중심의 밴드음악을 좋아한다.


재즈는 어떻게 감상하는가?

음악을 잘 모르는 나같은 평범한 사람이 재즈를 즐기기 위해서는 연주자의 애드립과 리듬 그리고 스윙과 같은 스타일링을 중심으로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에서 재즈를 감상하기 위한 곳?

1. 서울 재즈 페스티벌 (www.seouljazz.co.kr)

2016년 5월 28일 - 29일 올림픽공원에서 10번째 서울 재즈 패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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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권 정가 245,000원 -> 2일권 할인가 188,000원 (한정수량 판매)


2. All that Jazz (이태원) (www.allthatjazz.kr) 

1976년에 오픈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재즈바. 분이기 좋고 음악 좋고 음식 맛있는 최고의 공간이라고 본다.


이 밖에도 압구정, 청담동, 신사동 등지에 많은 재즈바가 있다. 그런데 강남의 이런 곳은 정말 술값이 비싸다. 돈이 많으신 분들은 편하게 가겠지만 나같은 서민들에겐 날잡고 보는 서울 재즈 패스티벌이나 이태원 all that jazz 같은 곳이 편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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