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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May.5th.19(In Korea)/Hobby

배우학교 이원종(탤런트) 가족 결혼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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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히 티비에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 박신양이 나오는 채널을 보게되었다.

배우학교 라고 하는 예능인데,

박신양이 선생님이고 연예인 제자 몇명이 그에게 연기를 배우는 컨셉인듯하다.

제자 중에는 뜻밖에 인물이 있었으니 그 사람이 바로 이원종 이라는 분이다.

사실, 베테랑 연기자라는 데 이견이 없는데, 교탁에서 본인이 똥배우가 되었다고 하며 머리를 긁적이면서 멋쩍어 하는 모습에서 닭살이 올라왔다... 민망했다. 마치 연극을 하는 듯한...연기! 그것은 연기였다고 생각한다.

아니나 다를까 우리의 신양이 형님께서 날카롭게 지적해주셨다. 역시 우리 신양이형. ㅎㅎ



그런데, 이원종 연기자가 하기싫은 배역도 돈 때문에 하는 본인 말로 똥배우가 됐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해졌다. 돈이 없으신가? 아님 욕심이 많으신가? 아님 가정의 불화?


그래서 무심결에 찾아보았다. 

이원종 연기자님의 가족!


65년도에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셨다. 고향은 충남.

가족관계는 4남 2녀 중 막내

94년도에 같이 연극 무대에서 극단 미추에서 활동했던 그의 5년 연상이자 판소리 선생이기도 했던 김영화 씨와 결혼하셨다. 따님도 2명 있으시다.


이원종은 김영화씨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대시 했다고 한다. 처음에 김영화씨는 이원종씨에게 관심이 전혀 없었다고...


2000년 초반에 아침방송 자료에서는 아주 화목한 가정으로 보인다. 지금도 그럴거같다. 저런 인상이 의외로 세심하고 착하고 공처가다. 


이원종 배우가 배우학교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궁금하다. 야인시대에서 그의 모습처럼 멋진 연기를 할 수 있는 스스로 재밌어하는 그런 연기자로 다시 돌아왔음 좋겠다. 똥배우가 아닌 멋진 배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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