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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May.5th.19(In Korea)/Business

보고서, 사업시행보고서, 제도개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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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지니스 분야이든 보고서 쓸일은 정말 많다.

단순 실적보고서 또는 사업 시행 보고서 등등 각종 비지니스나 조직생활에 있어서 누군가에게 보고 할 일이 생기면 반드시 써야하는 것이 바로 저 보고서 이다.

오늘 할 이야기는 가장 많이 쓰는 일반적인 '사업 시행 보고서'이다.

사업시행보고서는 업종에 따라 제도개선 보고서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업시행보고서 (또는 제도개선 보고서) 

  작성툴 : 한글 or 워드

  보조툴 : 파워포인트, 엑셀 (그림이나 통계 등을 활용하여 완성도를 높인다)   



0. 제목 

 : 보고서 내용의 전체를 포괄하여야 하며, 함축적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미사여구나 형용사 부사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간결하고 핵심적이어야 한다.


1. 배경 및 목적

  : 말 그대로 이 사업을 시행하는 배경과 목적을 설명하는 것이다. 보고를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 사업이 왜 필요한지 서두에서 설득하려고 쓰는 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업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의 경우엔 현재 우리 조직 또는 제도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 그리고 개선해야할 점들을 어필한다. 각종 통계자료를 활용 요약하여 작성하거나, 언론기사, 경쟁사의 동향, 판매율 증감에 관한 통계 요약 등 지금 보고서에서 말하고자 하는 사업시행이 필요한 타당한 목적을 기술하자. 

 

2. 기본방향

  : 사업에 관한 기본방향을 적는 것이다. 기본 방향이므로 너무 긴 문장보다 핵심이 들어간 짧은 문장이 좋다. 


3. 세부 시행방안

  : 기본방향에 대한 세부 사항을 명시하는 것이다. 조직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만 이곳에 수반되는 예산을 적는 경우도 있고, 별도로 기입하기도 한다. 

  : 세부사항에는 필요한 인력, 조직 등을 명시한다.

  : 세부사항에는 최근 몇 년간 (3년 또는 5년)의 비교 분석 자료를 기입하는 것이 좋다.

  : 필요한 경우 관련 법령이나, 개정해야 하는 사내 규정 등을 명시한다.

 

4. 기대효과

   : 세부 시행방안을 시행함에 따른 기대효과를 명시한다. 각종 통계 예측 치 등을 통해 괄목할 만한 기대 효익을 명시하는 것이 좋다.

 

5. 예산 (선택사항)

  : 수반되는 예상 예산을 기입한다. 세부 시행방안에 기입해도 무방하다.


6. 업무추진일정 (선택사항)

 : 향우 업무추진일정은 선택사항이나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된다.


7. 기타 (선택사항)

  : 위의 6가지 사항으로 커버되지 않은 사항을 명시하는 것인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쓰지 않은 것을 추천한다. (무성의해 보이고 정확도가 떨어지는 모호한 보고서로 보이기 쉽다)


 8. 시행일 

   : '대표이사 결재 일 이후 즉시 시행' 또는 필요한 경우 '2016.1.1 자로 시행한다' 라고 명시하는데, 이는 보고서의 내용에 따라 달리 한다. 



다음에는 TF결과보고서 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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