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램 15인치 2016 리뷰 사용기 노트북 lg그램 후기 리뷰

지금 쓰는 노트북은 두개다. 하나는 도시바 하나는 엘지. 엘지 노트북은 X 노트 였는데 LG 전자의 기술력에 감탄했다. 단 한번도 고장나지 않고 오랫동안 부족함없이 사용했다. 

포토샵 뿐만 아니라 고퀄의 스펙이 필요한 어떤 기능도 수월하게 해냈다. 고마운 나의 놋북.

도시바는 5년 LG는 3년...이제 하나 구입할 때도 됐다고 생각하여 별 고민없이 산 LG 전자의 히트작 그램. 

LG전자 휴대폰은 사실 별로 여서 LG전자에 대한 인식이 좋지는 않았는데, 놋북은 확실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디자인도 그렇고 성능도 절대 삼성에 밀리지 아니 삼성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LG 그램의 최고 장점은 역시 무게 일 것이다.

즉 휴대성에선 최고다.

얼마전 나의 대학친구는 삼성 노트북 9 을 샀다. 부인이 삼성전자에 다녀서 애는 무조건 삼성이다. 

그래서 비교 해보았다. 

삼성 노트북9 VS 엘지 그램 15인치 2016년형. 

나의 노트북이 엘지 그램 15인치 2016년형이라 조금 아니 아주 많이 LG편파적으로 작성한 것이니 삼성빠님들께는 미리 죄송.

우선 겉모습비교!!

요것봐라 이 아름다운 바디를.

기호의 차이가 있겠지만, 너무 메탈느낌의 차가운 삼성 보다 LG가 훨씬 세련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내가 산 골드 색깔은 정말 고급스럽다.

LG 그램은 전체적으로 카본 마그네슘 재질로 이루어져있다. 

제품의 크기는 358 X 228 미리이다.

(삼성은 346.5 X 236 미리이다)

겉모습은 LG가 가로 방향으로 좀 더 길고, 삼성이 세로방향이 좀 길다.

우측엔 Micro SD 카드 슬롯과 헤드폰 출력포트, USB 3.0, USB 2.0, 그리고 켄싱턴 락이 위치하고 있다.

(삼성은 Micro SD 카드, HDMI, USB 포트가 있다)

왼쪽엔 전원 단자, USB 3.0, HDMI, USB 3.0 등이 있다.

(삼성은 전원 단자, USB 3.0. 헤드폰/마이크 단자, 미니 이더넷 단자가 있다)

화면은 뒤로 꽤 많이 졎혀진다. 거의 150~140도 정도 펼쳐지는 것 같다.

(LG가 여기서 좀 밀리는데, 삼성은 180도 까지 펼칠 수 있다)

이제 대망의 무게!

내가 직접 쟀을 때는 976g 정도 나왔는데, 어떤 블로그를 보면 974그램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공식 스펙에는 980이라고 나와있다. 

(삼성은 1키로가 넘는다. 1290그램 이 공식 스펙상 무게이다)

밧데리 지속 시간

이건 직접 재보진 못했고 다른 블로그를 참조했는데, 100% 성능을 사용했을 때, LG가 3시간 30분, 삼성이 약 5시간이라고 한다. 그런데 디스플레이를 거의 중간정도에 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그리고 왠만하면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LG의 2시간이 짧거나 불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미국 갈때 비행기에서 사용하다보면 확 느낄수도 있겠지만...TT

간단하게 요약하면

LG가 디자인이나, 무게, 디스플레이의 크기에선 앞선다. 성능적인 면에서는 분명 같은 스펙의 노트북 이지만 삼성9이 쬐금 앞선다.

그렇지만 심미적인 디자인적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에게는 LG가 훨씬 낫다. 크지만 가볍고 얇고 내가 하는 기본적인 사용처인 한글, PPT, 엑셀, 포토샵을 동시에 다같이 돌려도 버벅거림없이 잘된다. 

LG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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