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용산에 살게된지 언 4년이 지나간다.
주말엔 거의 외식을 하며 이태원, 한강진, 녹사평, 삼각지, 경리단 길 근처 맛집은 거의 찾아다녔다. 사실 해먹기 귀찮아서~^^;;
내가 사는 삼각지역은 6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역인데, 전통적인 맛집과 신흥맛집이 공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삼각지 맛집 중 중화요리 집과 생선탕 집 4곳을 소개한다.
1. 홍마반점 : 중화요리
홍마반점은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유명 쉐프인 백종원 쉐프가 운영하는 중화요리 식당이다.
직화의 센불로 요리한 짜장볶음에 수타로 직접 낸것 같은 면빨이 끝장나게 조화를 잘 이룬다.
쫄깃하고 달콤한 바삭한 탕수육(小 9,500원 大 15,000원) / 깐풍기 특유의 매콤함과 바삭함이 살아 있는 깐풍기 (12,000원) / 쫄깃하고 달콤한 북경식 탕수육, 맥주와 환상의 궁합인 꿔바루(11,000원)
강추메뉴는 탕수육, 짜장밥, 짬뽕!
2. 명화원 : 중화요리
3대째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전통의 탕수육 명가!
탕수육(17,000원), 짜장면(4,000원), 짬뽕(5,000원), 물만두(5,000원), 군만두(5,000원)
강추메뉴 군만두, 탕수육!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저녁 7시 (일요일 휴무)
3. 한강생태탕 : 생태탕
술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 최고!
생태탕(국물맛 최고, 민물새우, 조개, 대구머리, 다시마, 무우, 마른홍합 등 14가지 재료 이상 투하), 목살
강추메뉴 생태탕! (13,000원/1인분)
4. 삼각지 원대구탕 : 대구탕
35년이 넘는 전통의 대구탕 강호!
대구탕(8,000원/1인분) 지리, 내장탕 모두 가격 같음.
강추메뉴 대구탕!
1차 미나리 - 2차 국물과 대구 - 3차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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