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라는 종목을 가지고 있다.
유상증자 이슈가 발표되고 하한가 다음날 사서 지금 3,013주 평단가 2,286원...권리락 한방에 -20프로가 되었던 ㅎㅎㅎ
유상증자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게되었고, 오늘 투자설명서가 왔다.
1차 발행가가 1,350원으로 결정되었고, 나는 투자설명서와 상관없이 왠만하면 유증을 받을 생각이다.
그 이유는 찬찬히 살펴보는 것으로 하고, 일단 유상증자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모집가액: 1주당 1,350원 (요건 최종 유증결정가액으로 변경될 수 있다)
2. 청약기간: 2017년 4월 20일~21일 (구주주), 만약 구주주가 유증을 포기하게되어 생긴 실권주는 25일~26일까지 일반청약을 한다.
3. 납입기일: 4월 28일!
내가 이 회사주식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유상증자까지 받을려고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폴라리스 오피스 클라우드 버전의 확대
- 폴라리스 오피스가 삼성전자와 LG의 기본 어플에서 빠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은 인프라웨어의 짜증나는 재무상태의 이유이다. 그런데, 최근 폴라리스 오피스가 클라우드 버전을 확대하고 있다. 가상 PC라고 들어봤나? 요새는 사무실에 물리적인 컴퓨터 하드웨어를 두지않고, 클라우딩으로 접속하여 컴퓨팅을 할 수 있는 데스크톱 가상화가 이슈이다. 데스크톱 가상화에 폴라리스 오피스 클라우드 버전이 탑재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세계적을 B2C 시장에서 전세계 5,3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였으며, 매일 8만명 이상의 신규가입자가 발생하고 있다.
2. 그나마 안정적인 재무
- 인프라웨어의 영업재무제표는 쉣이지만, 회사 자체의 재무는 좋은편이다. 30%대의 부채율과 500%이상의 현금유동성... 회계적으로 장난만 안쳤다면 주목할만한 재무이다.
3. 4차산업에 대한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다시 IT가 주목받고 있다. IoT, 가상현실 등 결국 IT의 새로운 기술력이 필요로 되는 시대가 다시 도래하고 있고, 인프라웨어의 기술력이 주목받을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인프라웨어, 믿는다. 좋은 수익을 안겨줄 종목이라고 믿는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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