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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i(소파이)

Reddit에서 이야기되는 Sofi (소파이) 소식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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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it은 미국의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입니다. 이곳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소파이(Sofi)에 관한 소식을 공유합니다.  

Bank Charter 승인 이후, Sofi 서비스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개인 투자자들이 이를 빠르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전에 "Money"였던 Tab명칭이 "Banking"으로 바뀐 것을 소파이 어플에서 발견한 한 네티즌이 이를 공유했네요. 

[출처-Reddit r/sofistock]

소파이는 1월 중순에 연방준비은행의 승인을 받아 Sofi Bank라는 은행 자회사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CEO인 앤서니 노토(Anthony Noto)는 뱅크 차터 승인으로 "훨씬 더 경쟁력 있는 이율로 대출하고 예금을 예치한 회원들에게 높은 수익률(이자)을 지급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뱅크 차터 이전에는 기존 은행에 돈을 빌려 운용했던 "예금-대출 마진 비즈니스"를 "공식적인 은행"이 된 뱅크 차터 이후에는 자체 자금과 예치 예금으로 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위의 캡쳐사진을 통해 뱅크차터 이후 소파이가 얼마나 빨리 "Bank"라는 그 이점을 이용하여 사업을 진행하려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소파이는 현재 예금(Checking account)에 대해 1%이자율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지내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Chase난 BOA같은 주류 은행들은 예금에 1% 이자율은 커녕 오히려 잔고나 거래가 기준치에 하회할 경우, Mothly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Saving(저축계좌) 1% 에 못미치는 이자를 줍니다.

뱅크차터 -> 원활한 자금 수급 -> 예금 이자 지급 -> 회원 유입 -> 신규 회원을 통한 추가 자금 수급 -> 대출 -> 예대마진 증대 의 선순환 구조를 갖게 되는 것이지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또하나의 이유입니다.

저는 소파이를 평단 14.45에 약 6천주 보유중입니다. 매달 조금씩 더 모아나가는 중이며, 배당주가 될 때까지 투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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