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은 미국의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입니다. 이곳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소파이(Sofi)에 관한 소식을 공유합니다. |
Bank Charter 승인 이후, Sofi 서비스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개인 투자자들이 이를 빠르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전에 "Money"였던 Tab명칭이 "Banking"으로 바뀐 것을 소파이 어플에서 발견한 한 네티즌이 이를 공유했네요.
[출처-Reddit r/sofistock]
소파이는 1월 중순에 연방준비은행의 승인을 받아 Sofi Bank라는 은행 자회사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CEO인 앤서니 노토(Anthony Noto)는 뱅크 차터 승인으로 "훨씬 더 경쟁력 있는 이율로 대출하고 예금을 예치한 회원들에게 높은 수익률(이자)을 지급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뱅크 차터 이전에는 기존 은행에 돈을 빌려 운용했던 "예금-대출 마진 비즈니스"를 "공식적인 은행"이 된 뱅크 차터 이후에는 자체 자금과 예치 예금으로 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위의 캡쳐사진을 통해 뱅크차터 이후 소파이가 얼마나 빨리 "Bank"라는 그 이점을 이용하여 사업을 진행하려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소파이는 현재 예금(Checking account)에 대해 1%이자율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지내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Chase난 BOA같은 주류 은행들은 예금에 1% 이자율은 커녕 오히려 잔고나 거래가 기준치에 하회할 경우, Mothly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Saving(저축계좌) 1% 에 못미치는 이자를 줍니다.
뱅크차터 -> 원활한 자금 수급 -> 예금 이자 지급 -> 회원 유입 -> 신규 회원을 통한 추가 자금 수급 -> 대출 -> 예대마진 증대 의 선순환 구조를 갖게 되는 것이지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또하나의 이유입니다.
저는 소파이를 평단 14.45에 약 6천주 보유중입니다. 매달 조금씩 더 모아나가는 중이며, 배당주가 될 때까지 투자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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