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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May.5th.19(In Korea)/IT

LG유플러스 IoT 체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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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IT분야의 핵심키워드는 IoT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IoT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자동차 전장분야에 진출하였고, LG전자는 삼성보다 먼저 전장분야에 진출하여 스마트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IoT (Internet of Things)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을 의미



아직까지 우리 생활에 IoT가 깊숙히 들어와 있지는 않지만,  

최근 LG유플러스에서 IoT@home 이라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서비스를 개시했다.

 IT분야에 대한 관심과 IoT를 새로운 유망 먹거리로 보고 공부하고 있는 나에게 LG유플러스의 IoT 서비스는 꼭 직접 체험하고 싶었다. 

결국 지난 주에 새롭게 가입을 했다.

아직 많은 부분에서 IoT를 적용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크게 네가지의 기능이 있다.


1 | 낭비전력 Save

   - 사용자 패턴에 맞춘 자동제어

   - 플러그에 연결된 가전제품의 사용/전기 사용량 확인

   - 대기전력 및 전기누전 차단 

2 | 전기사용량과 예상요금 실시간 확인

   - 전기 사용량 실시간 확인

   - 일간/월간/요일 별 통계량 확인

   - 누진 단계 변경 알림

3 | 보안(Security)

   - 창문/문 개폐 상태 확인

   - 침입감지 시 알림

   - 침입감지 시 조명, TV와 연동 자동 대응

4 | 가스불 온/오프 기능

   - 가스밸브 원격 확인/잠금

   - 위험온도 알림/자동 잠금

   - 타이머 설정

   - 우리집/부모님집 제어

집이 크지 않은 관계로 IoT 무제한 요금제의 기본구성을 이용했는데,

IoT허브, IoT 플러그 1개, IoT열림감지센서 1개, IoT 에너지미터 1개, IoT가스락 1개 이렇게 해서 한달에 총 12,100원! 3년 약정이라는 늪에 빠지긴 했지만, 휴대폰으로 언제어디든 집안에 위험물질이나 전기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게 무척 신기하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열어보지 않거나, 집 안의 네트워크가 이상이 생길 경우 별다른 알람기능을 해주는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집안 상황이 걱정된다면 수시로 어플을 실행해서 확인해야만 한다는 것!

또한, 위에서 설명한 몇가지 기능을 제외한 집안 전자기기, 이를테면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과는 아직 연결이 안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에서는 에너지, 보안, 애완동물, 가전업계와의 제휴를 더욱 확대할 거라고 한다.

기술을 보완하고, 서비스를 개선하여 IoT 가 유저들에게 편리함과 안도감을 줄 수 있는 기술로 어서빨리 자리 잡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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